신체·마음 건강 함께 챙긴다
8주간 요가·아로마·웃음치료 등 통합 건강관리
9월부터 2기 참가자 모집

경북 성주군보건소가 갱년기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웰니스 코칭으로 건강한 중년의 완성'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성주군]

'웰니스 코칭으로 건강한 중년의 완성'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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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는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웰니스 코칭으로 건강한 중년의 완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야간 시간대로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행 중인 1기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이달 말 마무리되며, 오는 9월부터는 2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8주간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요가를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수요일에는 아로마테라피와 캘리그라피, 웃음치료, 원예활동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 건강과 정서 회복을 동시에 지원한다.


전문 의료진과 연계한 건강교육도 마련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한의사가 갱년기 관리법을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갱년기 자가진단,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인 만큼 올바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이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코칭으로 건강한 중년의 완성' 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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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의 건강정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성주군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갱년기를 질병이 아닌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삶의 과정'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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