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94억원 '퀀텀점프'…편의점·슈퍼 수익성 개선 효과
GS25 신선식품·GS더프레시 퀵커머스·GS샵 단독상품 실적 견인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8,55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7.94% 거래량 223,230 전일가 26,450 2026.08.07 10:18 기준 관련기사 GS25, 부산에 '이치방쿠지' 특화매장 문 열었다 체질 개선 끝낸 GS리테일…'편의점·슈퍼' 양날개 달았다[클릭e종목] 외국인 관광객, 강릉·속초까지 갔다…GS25, 해변결제 136.9% 급증 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년간 800억~900억원대에 머물던 분기 영업이익이 1100억원에 육박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1094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사업인 편의점과 슈퍼마켓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편의점 GS25는 기존점 일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매출 2조3844억원, 영업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7.1%, 21% 신장한 것이다. 신선식품 강화 전략과 '스크랩앤드빌드(매장 대형화·우량 입지 이전)' 전략을 통해 기존점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선식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2분기 채소 매출은 64%, 축산은 61%, 과일은 28%, 수산은 13% 증가했다. 신선 강화형 매장은 1000호점까지 확대됐으며, 장보기 상품 매출은 49.6% 늘었다.
외국인 고객 증가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매출은 67.2% 증가했으며, 캐릭터 협업 상품과 '혜자로운' 시리즈 판매 확대,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도 성장에 기여했다.
GS더프레시는 신규 출점과 기존점 객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 4698억원(10.1% 신장), 영업이익 93억원(72.2% 신장)을 기록했다. 점포 수는 596개로 늘었으며, 퀵커머스 매출은 49.5% 증가해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GS샵도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2682억원으로 0.9%,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6.0% 각각 증가했다. 패션과 뷰티, 리빙 분야 단독상품을 전년보다 46% 확대하고 자체 브랜드(PB)를 강화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해 수익성 중심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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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점 경쟁력 강화와 신선식품 혁신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퀵커머스 등 O4O 경쟁력을 고도화한 전략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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