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효과에 광고·커머스 매출 중심 성장
영업이익은 AI 투자에 소폭 줄어

네이버가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197,8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5% 거래량 592,884 전일가 197,7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미국 전력망 기회 보는 전선주…최대 4배 투자금 활용 전략은 [IT카페]네이버가 세종서 첫 마라톤 대회 여는 이유 네이버 "'킬 스위치' 타국 사업자에 있다면 전장 급변…국방 AI 결집해야"(종합) )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3조38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5203억원으로 나타났다.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2분기 매출액은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에 AI를 접목하면서 탄탄한 실적을 낸 데 더해 글로벌 개인간거래(C2C) 사업이 성장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AI 인프라 투자 등의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조9022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AI 기반 지면 최적화와 타겟팅 고도화에 힘입어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60%를 넘겼다. 서비스 매출 역시 커머스 생태계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470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Npay)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25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C2C 사업이 성장을 이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1조159억원을 기록했다. C2C 매출은 왈라팝, 포시마크, 소다 등 네이버 글로벌 플랫폼들의 거래액 및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했다.

AD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고,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AI, 디지털트윈 관련 기업간거래(B2B)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