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440억…역대 반기 최대 실적
"내재적 성장 동력이 실적으로 가시화"
보령 보령 close 증권정보 003850 KOSPI 현재가 8,79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15% 거래량 83,521 전일가 8,690 2026.08.06 15:30 기준 관련기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어린이 소화·정장제 '맑은초키즈시럽' 출시 보령, 'HIS Youth' 결선 개최…청소년 창작물 국내 최초 달 전송 루카스바이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SFTS 기억 T세포치료제 공동개발 (보령제약)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35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7%, 21.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에는 글로벌 사업 신규 매출이 더해졌다. 보령이 지난해 사노피로부터 인수한 세포독성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매출이 본격 발생하기 시작했다. 보령은 탁소텔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판권·허가권·생산권·상표권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체를 확보했다.
여기에 예산캠퍼스를 거점으로 한 세포독성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이 상반기 개시되며 매출 구조가 다변화됐다. 보령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처방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의약품 시장으로 사업 구조를 넓히고 있다. 인수한 브랜드를 자사 생산 체계로 전환하고 확보한 생산 역량을 다시 CDMO 사업으로 연결하는 형태다.
신제품 출시 성과도 반영됐다. 지난 5월 발매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은 상반기 중 37억원의 초도 물량을 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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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탁소텔 인수 이후 글로벌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CDMO 공급과 신제품 발매가 같은 시기에 이뤄지며 내재적 성장 동력이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사업 구조 전환의 성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며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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