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갑작스러운 의식 불명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중환자실行

중국에서 인공지능(AI)가 짜준 고강도 다이어트 계획을 따라 한 남성이 결국 중환자실로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항저우일보는 6일 청두에 사는 한 남성이 AI가 짜준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서 하다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인공지능(AI)가 짜준 고강도 다이어트 계획을 따라 한 남성이 결국 중환자실로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픽사베이.

중국에서 인공지능(AI)가 짜준 고강도 다이어트 계획을 따라 한 남성이 결국 중환자실로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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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천 씨는 잦은 야근과 불규칙한 생활로 체중이 증가했고, AI를 활용한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그는 AI가 제안한 고강도 운동과 공복 운동을 병행해 45일 만에 20㎏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돌연 갑작스러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응급 이송됐다.


차오랴오하이 성두시 제1인민병원 전문의는 "장기간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식습관, 평소에 하지 않던 고강도 운동이 더해지면서 면역 체계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앓고 있던 신장 결석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전신 장기 기능이 정지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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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 전문의는 "몇 시간만 늦게 도착했어도 목숨을 건지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수면 부족이나 야근이 누적된 상태에서는 절대로 고강도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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