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택지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12곳으로 확대…온누리상품권 상권에 활력
최원용 평택시장 “골목상권에 새 활력”

경기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고덕택지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원용 평택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4일 고덕택지상가에 제1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일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서민영 고덕택지상가연합회 부회장, 최원용 평택시장, 고덕택지상가연합회 이태영 회장, 박태희 재무이사,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평택시 제공

최원용 평택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4일 고덕택지상가에 제1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일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서민영 고덕택지상가연합회 부회장, 최원용 평택시장, 고덕택지상가연합회 이태영 회장, 박태희 재무이사,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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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4일 고덕여염12길 일대 '고덕택지상가'에 제1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고덕택지상가는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43개 점포가 밀집한 근린생활형 상권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평택지역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2곳, 1287개 점포로 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시설 개선과 마케팅 등 상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평택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개별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지난 4일 열린 지정서 전달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정일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태영 고덕택지상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정서 전달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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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은 "고덕택지상가 지정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여러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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