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흥행 이어 단기간에 1,351세대 전 가구 계약 완료
19년 만의 신축 희소성에 브랜드·대단지 상품성 주효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_정면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_정면투시도 [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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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최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미평지구에 시공하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총 1,351세대의 분양 계약을 단기간에 모두 완료했다. 지방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단지 조기 분양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흥행은 약 19년 만에 분평·미평동에 공급된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신규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지역 실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점이 조기 계약 완료를 이끌었다.

청약 단계에서도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47대 1, 최고 1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됐음에도 모집 물량을 크게 웃도는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흥행 가능성을 일찌감치 보여줬다.


기존 분평1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푸르지오 브랜드, 총 1,351세대의 대단지 규모도 계약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넓은 평면 설계와 25m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청주 지역은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인프라가 기조성된 원도심 내 신축을 향한 지역민들의 대기 수요가 성과로 직결된 것으로 해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평·미평동에 오랜만에 공급된 신축 단지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분평1지구와 가까운 입지, 제1·2·3순환로를 잇는 교통망,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이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세대당 약 1.7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중심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남성초·남성중·충북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공원 등도 가깝다. 제1·2·3순환로를 통해 청주 주요 지역은 물론 오송·오창 일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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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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