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안전경영 성과 공개
S-OIL이 샤힌 프로젝트를 미래 성장축으로, 안전과 ESG를 지속가능 경영의 축으로 내세웠다. ESG 보고서를 통해 미래 전략과 경영 방향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9년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경영, 준법경영 등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6일 알렸다.
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사내외 의견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윤리경영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 등 5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 주요 위험요인과 대응 전략, 추진 성과도 함께 담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공정 운영 개선과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CCUS), 배출권 확보 등 다양한 탄소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설비 투자도 확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구조 전환도 소개했다. 창사 이후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수익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중심 안전활동을 운영하며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법경영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S-OIL은 2021년 세계 최초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와 윤리경영 교육을 지속하며 정도경영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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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에선 ESG 공시 체계도 한층 보강했다. ESG 공시 프로세스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ESG 데이터북을 재구성해 핵심 내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는 ESG 추진 성과와 함께 변화하는 공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시 체계 고도화 노력도 담았다"며 "국내외 ESG 공시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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