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5억 이하 아파트 및 비규제지역 아파트 거래 비율 각각 4.6%p, 3.24%p 증가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갖춘 단지 중심 신고가 거래 속출… 잔여세대 계약도 빠르게 진행 중

15억 이하 비규제 역세권 주목…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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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 규제로 인해 대출 및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15억원 이하 비규제 역세권 단지'가 떠오르고 있다. 거래 급증과 함께 그에 따른 신고가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조였다. 15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 주택의 대출 한도는 기존 6억 원에서 4억 원으로,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축소된 반면, 15억 원 이하 주택은 6억 원 한도가 유지된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15억원 이하 단지의 거래 비중이 급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규제 시행 이전인 지난해 1~9월 수도권 15억 이하 거래 비중은 89.3%였다. 반면 규제 시행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비중은 93.9%로 4.6%p 확대됐다. 같은 기간 15억 초과 거래가 53.7% 급감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비규제지역의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었다. 올해(1~5월) 수도권 비규제지역(10·15 대책 기준)의 거래량 비율은 수도권 전체 거래량의 56.5%를 차지하며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비율(53.26%)보다 3.24%p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규제지역의 거래량 비율은 43.5%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24%p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15억 이하이면서 비규제 지역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 뛰어난 역세권 아파트로 집중되고 있다. 실제 3가지 공통점을 지닌 단지들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의 1·7호선 온수역 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84㎡는 이달 직전 신고가보다 5000만 원이 높은 11억 원(22층)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8호선 다산역 초역세권 단지인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전용 84㎡는 이달 12억 5000만 원(40층)에 거래되며 이달 들어서만 신고가를 두 차례나 갱신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1호선 안양역 역세권 단지인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전용 84㎡ 역시 이달 직전 최고가보다 약 2000만 원 상승한 11억 2000만 원(18층)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이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15억 이하, 비규제지역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라며 "그 가운데에서도 역세권 입지를 갖춘 브랜드 새 아파트들은 추후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아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은 비규제지역의 똘똘한 단지를 지금 선점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부 단지들은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규제지역에 위치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실거주 요건을 갖춘 것은 물론,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 조건까지 제공하면서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실제 일부 타입의 경우 분양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일부 선호동은 완판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은 비규제지역 내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서울과 달리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 적용,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대출 60% 이자 후불제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으로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위치해, 마곡과 G밸리, 여의도 등의 업무지구를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화문과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도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소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은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이 정차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 건식 사우나를 갖춘 사우나, GX룸, PT룸, GDR이 적용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프리미엄 조경 설계인 '드포엠'을 적용해 단지 전체를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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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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