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현장 경청의 날' 결산
안전시설 확충·복지 개선 성과
현장 의견 반영률 68.5% 달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상반기 현장 건의사항에 약 70% 가까이 해결하거나 추진하며 현장 중심 경영 성과를 거뒀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5일 '2026년 상반기 현장 경청의 날'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7차례 현장을 찾아 접수한 건의 사항 73건 가운데 50건을 조치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현장 경청의 날'은 경영진이 자원회수와 생활환경, 교통, 문화 체육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자원회수센터와 선별장에 조명과 안전망, 안전펜스, 날림방지망 등을 설치해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대형 선풍기와 화재 감시 AI 시스템을 도입해 폭염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또 현장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사업장 게시판에 공개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의 날'도 함께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제도 개선도 이어졌다.
경영평가 보고서 작성 절차를 개선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고, 상조회 운영 규정을 개정해 조사 발생 시 상조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등 직원 복지도 확대했다. 수용이 어려운 건의 사항은 사유를 명확히 설명해 합리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정용욱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공단 혁신과 구민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라며 "장기 과제와 구청 협의 사항도 지속해서 관리해 직원들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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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장기 추진 과제는 2027년 본예산 반영과 구청 협의를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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