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곳에 찾아간 커피 트럭
경영진 직접 찾아 현장 점검
휴게 공간 확충 등 복지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폭염 속 국가 수출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첫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 4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첫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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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Ice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 항공물류 최일선 근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물류단지 내 총 18개소에 냉음료 제공이 가능한 커피 트럭을 배치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약 1만잔의 음료를 전달했다. 해당 단지에는 항공사와 물류기업 약 800개사가 입주해 반도체 등 핵심 항공 화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이 화물터미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폭염 대책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간담회를 통해 화물 경쟁력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공사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 중이다. 화물터미널 편의 지원동을 신축해 휴게 공간을 넓혔으며 근무자 가족이 참여하는 영화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 수출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항공물류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수출 관문인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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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공항의 지난해 국제화물 처리 실적은 약 295만t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수출액의 99%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국가 경제 관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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