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집중호우 속 수난사고 대비

구조장비 활용·현장 대응능력 훈련

여름철 물놀이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울산 서울주소방서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구조훈련에 나섰다.


서울주소방서는 5일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주소방서가 5일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주소방서 제공

서울주소방서가 5일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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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 발생 시 계곡·하천·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교관을 비롯해 범서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수상인명구조 이론과 실기 ▲구명부환 활용 구조법 ▲투척용 로프를 활용한 육상 인명구조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수난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조 과정에서 요구되는 신속한 판단과 장비 활용 능력을 반복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갑작스러운 물살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소방의 현장 대응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수난사고 발생 시 더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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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수난 사고는 초기 대응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 유형"이라며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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