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474억원·영업이익 56.9%↑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 지속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lose 증권정보 326030 KOSPI 현재가 82,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3.63% 거래량 76,266 전일가 79,800 2026.08.05 10:10 기준 관련기사 노바티스 1400억 투자에 마음 급해진 K-바이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첫 참여 SKT-SK바이오팜, AI로 난치성 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3%, 영업이익은 56.9% 증가했다.

SK바이오팜 기업 로고 이미지. 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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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 미국 매출은 22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미국 매출은 4221억원이다.


미국 처방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2분기 총 처방(TRx)은 약 14만3000건으로 전분기보다 8.4% 늘었으며, 6월 월간 처방은 4만9155건을 기록했다. 신규 환자 처방(NBRx)도 월평균 1800건 이상을 유지했다.

SK바이오팜은 하반기 미국에서 소비자 직접광고(DTC)와 의료진·환자 대상 마케팅을 확대해 세노바메이트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적응증과 제형 확대도 추진한다. 현탁액 제형의 미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으며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과 소아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허가 신청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확대도 이어간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허가와 중국 출시를 마쳤으며 일본 허가를 추진 중이다. 중남미에서는 페루와 칠레에 이어 이달 브라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확대한다. 중추신경계(CNS) 신약,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인실리코 메디슨과 AI 기반 신약 발굴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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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연구개발과 마케팅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연구개발과 사업 성과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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