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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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록 밴드 마룬5가 내년 1월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단독 공연 '마룬5 아시아 2027 인 서울(Maroon 5 Asia 2027 in Seoul)'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5일 밝혔다. 2024년 내한공연 이후 약 3년 만이다.


마룬5는 애덤 리바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다. 2002년 데뷔 앨범 '송스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을 발표한 뒤 팝과 록, R&B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메이크스 미 원더(Makes Me Wonder)'와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 등 4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그래미상에는 13차례 후보로 지명돼 세 차례 수상했다.


마룬5는 현재까지 앨범 1억1000만장과 싱글 8억1500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12곡이 각각 10억회 넘게 재생됐으며 누적 재생 횟수는 340억회를 넘어섰다.

마룬5는 2025년 정규 8집 '러브 이즈 라이크(Love Is Like)'를 발표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프라이스리스(Priceless)'도 이 앨범에 실렸다. 앨범 발매 뒤 미국에서 24차례 아레나 공연을 열었으며, 올해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 공연에 이어 9월 브라질 음악축제 록 인 리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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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08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이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공연했다. 내년에는 대만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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