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통합방위회의…기관 협력체계 강화
드론 등 첨단기술 현장 대응 장비 시연
국정원 '北정세' 서울시 '을지연습' 발표

서울시가 위기 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비해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2025년 통합방위회의 장면. 서울시 제공

2025년 통합방위회의 장면.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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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오전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두 기관과 통합방위사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통합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주관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찰·소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장비 전시·시연에서는 소방재난본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이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장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신 현장대응 장비를 선보였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정세 전망'을, 수도방위사령부는 '대 드론 체계 발전 방향'을, 서울시는 '을지연습 준비보고'를 발표했다. 이후 통합방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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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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