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지니언스, AI 보안 수요 확대 수혜…어닝서프라이즈에 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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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지니언스 close 증권정보 263860 KOSDAQ 현재가 14,58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700 2026.08.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지니언스, AI 보안 수요 급증에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294%↑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정보보호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지니언스, AI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 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비롯해 엔드포인트 보안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지니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2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해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1% 늘어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도 크게 웃돌았다. 컨센서스는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이 이를 크게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역대 2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은 AI 해킹과 단말기 위협 증가로 주요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라며 "주력 제품군 전반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NAC는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형 수주가 확대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중소·중견기업 고객 매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해외 사업장 보안 통제 확대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과 백신으로 구성된 '인사이트 E' 제품군은 기존 NAC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교차 판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공공기관과 국방, 금융권에서는 EDR 신규 구축과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백신과 EDR을 함께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박 연구원은 "기존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교차 판매가 성과를 내고 있고 공공과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도입도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클라우드 NAC 고객사는 29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하반기에도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리형 탐지·대응(MDR) 서비스 역시 경쟁사 고객을 확보하는 윈백 효과에 힘입어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을 넘어섰다.


수익성 개선도 눈에 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9.5%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보다 10.2%포인트 상승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4%, 4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통합 보안 플랫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의 사이버 보안 정책 강화와 공공·민간 부문의 정보보호 예산 집행 확대도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9배 수준으로 에스원, 라온시큐어, 젠디지털,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 등 국내외 유사 기업 평균인 50.2배를 크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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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실적 성장성과 글로벌 보안 시장 확대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비교 기업 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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