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한상의 인증… 향후 3년 자격 유지

드림캠퍼스 등 지역 청년 3000명 진로 지원

에어부산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재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기반 항공인재 양성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에어부산 '드림스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AED 사용법을 배우며 기내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히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드림스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AED 사용법을 배우며 기내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히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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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023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교육기부 활동의 지속성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재인증은 단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항공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항공 현장을 체험하는 '드림캠퍼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스쿨', 현직 임직원이 직접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드림멘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산업 진출을 꿈꾸며 에어부산의 진로체험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과 청년은 올해 누적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항공사로서 교육과 채용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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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그동안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기반 항공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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