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폭염에 대비하라…가이드라인 및 예방 대책 운영
33도 이상 주의보, 35도 이상 경보 발령
상황별 안전 대책 선수들과 관람객 보호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전광판 송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폭염에 대비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KLPGA는 지난 6월부터 '폭염 관련 대응 가이드라인 및 예방 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폭염으로 하루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의보'를, 35도 이상이면 '경보'를 발령해 상황별 안전 대책을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알리고 있다. 여기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을 코스 내 스코어 전광판에 계속 송출하고 있다.
KLPGA는 폭염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경기위원회·조직위원회·스폰서가 상의해 취소 여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대회 취소나 연기가 쉽지 않은 종목 특성상 아직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된 적은 없다. KLPGA는 선수와 관람객 보호를 위해 대회장에 그늘막과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음수대, 아이스박스,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냉방기기를 준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KLPGA는 올해부터 갤러리 날씨 지수를 도입했다. 기상 정보를 반영한 대회 관람 안전 지수다. 기온, 강수, 풍속, 낙뢰, 자외선, 시야, 대기질, 습도 등 총 8개 항목을 균등 가중 방식으로 분석해 산출한다. 경기 시간 동안의 기상 예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하루에 총 4회 최신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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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안전 단계는 쾌적, 안전, 보통, 경계, 경보 등 총 5단계로 구분된다. KLPGA는 "최근 폭염과 강풍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갤러리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갤러리를 위해 더욱 쾌적하고 선진화된 관람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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