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실적발표에서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78억1400만달러(약 11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1억4300만 달러, 순손실은 5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69억3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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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보면 우주사업 매출은 9만6200만달러로 전망치 8억3500만달러를 웃돌았다. 스타링크 매출은 42억9000만달러로 전망치 38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인공지능(AI) 매출 역시 25억6000만달러로 전망치 21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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