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마스터스서 시즌 4승 출격
다승, 대상, 상금, 평균타수 전 부문 1위
"LPGA 메이저 대회 뛰면서 많이 배웠다"
슈퍼루키 김민솔이 제주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그는 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의 밸리·테디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KLPGA 투어 한 시즌 루키 최다 우승 기록을 쓴다. 올해 3승을 거둔 김민솔은 2019년 임희정, 2014년 백규정, 2006년 신지애, 2002년 이미나와 신인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솔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하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승을 비롯해 대상 포인트(313점), 상금랭킹(9억8453만원), 평균타수(70.4130타)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인 포인트는 압도적인 1위(1596점)다.
그는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 출전한 뒤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첫 등판이다. 김민솔은 "지난주 LPGA투어 메이저 대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주도의 바람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해 팬 여러분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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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도 화려하다. 시즌 2승을 거둔 서교림, 지난 4월 시에나 오픈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이 나선다. 여기에 고지원의 친언니 고지우, 임진영, 김민선7, 박민지, 유현조, 이예원 등이 제주에서 정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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