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위원장 "내일 오전 중 결론 예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생일별 최고위원 투표 가이드'와 '전 당원 100% 투표' 문구가 담긴 현수막 게시 관련 제소 안건을 내일 결론 내기로 했다.
당 선관위 공명선거분과는 4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심리를 한 뒤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당 선관위 합동연설분과 위원장인 박희승 의원은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초안만 이야기를 나눴다"며 "선관위 최종 의결이 있어야 해 내일 오전 중에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청래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제소한 생일별 최고위원 투표 가이드 건을 두고 "선거 운동을 각자 하는 것은 괜찮다"면서도 "같이 연합해 한다면 아마 비슷하게 경고 조치가 나가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에는 주의 (조치)가 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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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친이(친이재명)계 의원들이 김민석 당대표 후보 측의 구호인 전 당원 100% 투표를 포함한 현수막을 지역구에 걸어 제소된 건에 대해선 "일반 선거를 치를 때 공명선거나 투표 참여를 권유하지 않냐"며 "징계할 사안은 아니라는 얘기 정도는 거론됐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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