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5일 리뉴얼에 따른 실적 부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원랜드 강원랜드 close 증권정보 035250 KOSPI 현재가 14,50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8% 거래량 549,768 전일가 14,540 2026.08.04 15:30 기준 관련기사 인내하면 성장하고 주주환원 가능하다는 강원랜드[클릭 e종목] [초동시각]30개월 빈자리…강원랜드에 필요한 '진짜 전문가' "2028년에 큰거 온다"…'잭팟' 기대되는 이 종목[클릭 e종목] 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강원랜드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실적 부진과 2027년까지 이어질 제한적인 모멘텀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14% 하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6년 예상 P/E 11배에 거래 중으로 주가 매력도가 높진 않다"면서도 "최대 14% 내외의 주주 환원율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강원랜드의 종가는 1만4500원을 기록했다.

[클릭 e종목]"아쉬운 실적" 강원랜드 목표주가 14% 하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공개된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6억원, 4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37% 감소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돈다. 방문객 수 역시 56만명으로 3% 줄었다.


이 연구원은 "4~5월 대비 6월부터 트래픽이나 드랍액이 부진했는데, 7월까지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텔 및 콘도 합산 매출액은 203억원(-15%)으로 객실 리뉴얼에 따라 객실 수는 41% 감소했지만, 식음 등으로 선방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객실 리노베이션으로 카지노, 객실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모멘텀이나 당분간은 실적의 상방을 제한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주주 환원이 중요하다"고 주목했다.

AD

올해 주주환원율은 자사주 포함 연간 최대 14% 내외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내년 8월까지 보유 자사주 7.4% 소각, 연내 200억원 추가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면서 "높은 금융이익으로 전년 수준의 배당(950원)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최대 14% 내외"라고 분석했다. 이어 폐광기금 부과 취소 소송의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배당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