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경찰관 길 막고 "중국 경찰"
지난 6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20대 남성 세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에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세 명을 기소했다. 두 명은 불구속 상태, 한 명은 구속 상태로 각각 기소됐다.
해당 남성들은 지난 6월 6일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다른 피의자 두 명과 경찰관 길을 막고 "중국 경찰"이라고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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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은 이들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법원은 한 명에게만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이들을 송치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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