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솔루션 제공"

법무법인 율촌이 조구래 전 외교부 북미국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대미투자 관련 자문 역량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조구래 법무법인 율촌 고문. 율촌 제공

조구래 법무법인 율촌 고문. 율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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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고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이스라엘 1등서기관, 주러시아 1등서기관, 북핵2과장, 북미2과장, 주미국 참사관, 주파키스탄 공사참사관, 장관정책보좌관, 북미국 심의관 등을 거쳤다. 2017년 북미국장에 임명됐고, 2018년 주튀니지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했다. 2023년에는 기획조정실장, 2024년에는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을 역임했다.


율촌은 최근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의 미국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규제 및 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투자지원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 고문은 대미 외교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자 전략 수립과 리스크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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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은 조 고문의 합류로 대미 외교·통상 정책 흐름을 기업 투자 전략과 연결하는 자문 기능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조 고문의 합류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에 보다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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