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공간지능 전문기업 지오스토리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본도 대전환 기본계획 연구'의 총괄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현행 국가기본도는 위치와 형상 정보는 있으나 AI가 객체 간 의미를 인식하지 못해 데이터 활용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지오스토리는 기획연구 총괄 주관사로서 정부의 국가 AI 3대 기본방향인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국제 AI 기본사회 기여를 공간정보 인프라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수립 중이다.
지오스토리는 지형지물을 최소 의미 객체 단위로 분해하는 '공간 객체 원자화 정책'과 글로벌 웹 표준 기반의 '불변의 통합식별자(URI) 부여 체계'를 국가 인프라 표준으로 도입하는 제도적 틀을 만들고 있다.
데이터 수집부터 지식 그래프 반영까지 전 과정을 워크플로 엔진으로 통합 관리해 국토 변화를 반영하는 '범국가적 자동 갱신 파이프라인' 체계도 제안 중이다. 또 AI가 만들어낸 교정안을 국가 품질 검수 담당자가 최종 승인하는 HITL 보조 검수 행정 체계도 기획했다.
기획연구를 통해 AI 지능형 기반정보 체계가 확립되면 전 국토 객체 URI 부여와 대규모 공간지식 그래프 구축을 통한 GeoAI 선도국 지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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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사람이 보는 도면에서 AI가 이해하는 지능형 정보체계로 국가 공간데이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작업"이라며 "국가기본도에 대한 AI의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UAM·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상용화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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