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현업 중심 AX 혁신 가속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현업을 중심으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현범 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디지털전환(DX)'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로 활용하면서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 해커톤대회와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AI에 기반한 조직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AI 바이브 코딩 해커톤 2026' 대회에는 30개팀, 80명 임직원이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직원은 구글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업무 문제를 해결했다. 그룹은 사전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AI 활용 경험이 많지 않은 임직원도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은 맵 기반 시각화 기술과 AI 분석을 결합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제안한 '가시나무' 팀이 차지했다. 또 벤치마킹 데이터를 활용한 AI 타이어 상품 전략 플랫폼, AI 기반 글로벌 공장 품질 리스크 탐지 및 스마트 감사 시스템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 그룹은 카이스트(KAIST)와 AI 경진대회를 진행,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과 대학원생이 함께 팀을 구성, 6주간 현업 데이터 기반 과제를 수행하고 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프로젝트를 고도화한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데이터·AI 드리븐(AI Driven)' 경영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AI를 특정 부서의 기술이 아닌 전 임직원이 활용하는 업무 혁신 도구로 확산, 현업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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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현업 중심의 AI 활용 경험을 축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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