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66%·순이익 1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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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디지털대성 close 증권정보 068930 KOSDAQ 현재가 7,930 전일대비 200 등락률 +2.59% 거래량 76,262 전일가 7,730 2026.08.03 13:32 기준 관련기사 디지털대성, 자사주 63만주 소각·100억 추가 매입…주주환원 정책 강화 디지털대성, 베트남 JV 매각대금 275억 수령 완료…신사업 투자 확대 [클릭 e종목]"디지털대성, 구조적 체력 개선 확인…목표가↑" (068930)이 고등 교육사업 성장과 플랫폼 운영 효율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증가를 웃도는 이익 성장세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디지털대성은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88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순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6%, 순이익은 158.1% 늘어나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이익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적 개선은 대입 인터넷 강의 플랫폼 '대성마이맥'과 기숙학원인 'QUETTA'와 의대관 등 고등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견인했다. 핵심 사업부가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전사 실적도 함께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수익성 개선에는 플랫폼 사업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기존에 구축한 플랫폼 인프라와 콘텐츠 자산을 기반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면서 고정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화됐다.


여기에 2분기 중 완료된 베트남 합작법인(JV) 지분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 증가 폭도 확대됐다.


디지털대성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등 교육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용 구조가 안정된 가운데 핵심 사업부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대성마이맥과 강남대성기숙, 이감, 한우리 등 주요 브랜드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실적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전 사업부에서 동시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이익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올해는 성장의 정점이 아니라 중간 단계에 불과하며, 하반기에는 고등 사업부문의 성수기 효과와 플랫폼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돼 이익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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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고등 교육사업의 성장과 플랫폼 기반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 달성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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