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VC) SBI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close 증권정보 019550 KOSDAQ 현재가 973 전일대비 12 등락률 +1.25% 거래량 14,681 전일가 961 2026.08.03 09:00 기준 관련기사 'SBI인베 투자사' 디티에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실전 재테크]”신정부 정책 수혜” 벤처캐피털 주식 투자해볼까 시총 1000억 이상 상장VC, 연초 대비 절반으로 '뚝' 는 기존 투자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팔로우 온(Follow-on)' 전략으로 기업공개(IPO)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유망 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기술 상용화, 사업 확장, 상장 준비 등 변곡점마다 추가 자금을 투입해 성장을 지원해왔다.
니어스랩은 SBI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이후 팔로우 온 전략으로 성과를 낸 대표 사례다. 풍력발전 점검 시장에서 확보한 상용화 레퍼런스와 방산 등으로의 응용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에 참여한 이후 시리즈 C, 프리IPO까지 세 차례에 걸쳐 투자하며 상장 준비를 뒷받침했다.
시리즈 A 단계에서 선제 투자를 단행했던 이노테크 역시 팔로우 온 전략이 상장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꼽힌다. 이노테크는 천안 소재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기업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이노테크의 사업 확장 과정에서 기술 경쟁력을 재확인해 시리즈 B 후속 투자를 주도했다.
투자환경이 어려울 때 팔로우 온 전략은 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2019년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에 시리즈 A 투자를 진행한 이후 코로나19로 바이오 투자 심리가 위축됐음에도 추가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알지노믹스는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을 성사하고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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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팔로우 온 투자는 단순한 추가 자금 공급이 아니라 초기 투자 이후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실행력, 시장 확장성을 지속해서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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