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502km '더 2027 EV6'
"내연기관 타다 바꾸면 100만원 지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27,8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2.73% 거래량 422,628 전일가 124,400 2026.09.03 11:55 기준 관련기사 한·일 반도체 공동생산 가능성…투자 전 확인할 변수는 "에스엘, 현대차그룹 美 생산 확대 수혜 예상"[클릭 e종목] [인터뷰]"현대차 9조 투자, 첫 삽까지 행정 총력…새만금 AI센터 연내 허가" 는 하반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전기차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PV5', 'EV6'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PV5 라인업을 10종으로 대폭 확장한다. 또 상품·구매·보유·잔존가치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을 운영한다.


PV5 신규 라인업과 더 2027 EV6. 기아

PV5 신규 라인업과 더 2027 EV6.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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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PV5 신규라인업은 ▲프라임 ▲패신저 5인승 ▲패신저 7인승 ▲카고 컴팩트 ▲샤시캡 도너모델이다.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PV5'에 포함된 ▲패신저 5인승 ▲카고 롱 ▲WAV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을 포함해 총 10종에 달하는 폭넓은 라인업 체제를 갖추게 됐다.


패신저 7인승은 출입이 용이하도록 측면 배치한 2열 시트와 3인승 3열 구조로 다인승 이동에 적합하게 설계, 2열과 3열에 공조·열선시트·USB C타입 단자 등을 적용해 가족 단위 활용도를 최적화했다.

프라임은 패신저 기반 프리미엄 컨버전모델로 2열 독립형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열선·통풍 기능과 레그레스트를 적용했으며,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 스텝 등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한 PV5 신규 모델도 선보인다.


패신저 5인승은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 수송에 특화된 모델로, 1열 동승석 공간에 시트 대신 러기지 공간을 마련하고 3열 시트 중앙에 트레이를 구성하는 등 수하물 적재와 승객 편의를 고려했다.


PV5 패신저 7인승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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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5 패신저 7인승 모델. 기아

PV5 패신저 7인승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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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컴팩트는 기존 카고 롱 모델과 휠 베이스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전장을 200mm 축소, 도심의 비좁은 골목길 등에서 기동성을 한층 높인 도심 운송 최적화 모델이다. PV5 샤시캡 도너모델은 컨버전 업체가 특장 작업과 인증을 완료한 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컨버전 전용 모델로 사다리차, 푸드트럭 등 다양한 특장 차량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2027 PV5'도 출시했다.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가속 제한 보조' 기능 탑재와 운전석 다단 조절 암레스트가 기본 적용됐다. 또 직물 카매트와 윈드쉴드 차음 글라스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추가해 동승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뒷좌석의 쾌적한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PV5 신규 라인업 5종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패신저 7인승 ▲베이직 4902만원 ▲플러스 5239만원이며, 프라임 ▲베이직 5202만원 ▲플러스 5670만원이다. 또 패신저 5인승 4829만원, 카고 컴팩트 4100만원, 샤시캡 도너모델 4500만원이다.


더 2027 PV5 가격은 패신저 ▲베이직 4829만원 ▲플러스 5134만원, 카고 롱 ▲베이직 4250만원 ▲롱레인지 베이직 4520만원, 오픈베드 ▲베이직 스탠다드 4395만원 ▲베이직 롱레인지 4665만원 ▲플러스 스탠다드 4745만원 ▲플러스 롱레인지 5015만원 ▲WAV 5428만원 ▲패신저 도너모델 478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지역에 따라 카고 컴팩트 모델은 2000만원 중후반대부터, 패신저 5인승 모델은 3000만원 후반대부터, 패신저 7인승 모델은 4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향후 PV5 카고 하이루프, 내장·냉동탑차 등 신규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PV5 프라임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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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5 프라임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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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EV6' 계약도 시작한다. 트렁크 개방 시 후방 시인성을 높여 비상 상황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테일게이트 비상램프'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2.0)'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개선된 19인치 타이어를 신규 적용해 항속형 2WD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AER)를 기존 494㎞에서 8㎞ 늘어난 502㎞로,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382㎞에서 13㎞ 늘어난 395㎞로 향상했다.


더 2027 EV6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4360만원 ▲스탠다드 에어 4860만원 ▲스탠다드 어스 5260만원 ▲롱레인지 라이트 4760만원 ▲롱레인지 에어 5260만원 ▲롱레인지 어스 5660만원 ▲롱레인지 GT-Line 5720만원 ▲GT 모델 7321만원이다.


아울러 기아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내연기관을 보유한 고객이 EV3, EV4, EV5, EV6, EV9, PV5 패신저(패신저 도너모델 제외) 모델을 구매할 경우 충전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 EV라인업 및 PV5 패신저 7인승, 카고 컴팩트 모델. 기아

기아 EV라인업 및 PV5 패신저 7인승, 카고 컴팩트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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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EV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기준 0.8%의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PV5 승용 모델(PV5 WAV, 패신저 도너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 정비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제적 차량진단 시스템도 확대 적용한다. 차량 운행 중 실시간으로 수집한 진단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련 고장 정보와 예상 정비 항목을 정비거점 담당 정비사에게 자동으로 전달한다. 담당 정비사는 이를 토대로 관련 정비 방향성을 사전에 수립해 차량 입고 시 신속 정비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기아는 이를 통해 정비거점 방문 시 정비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고객의 정비거점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우선 사업용 고객 및 일부 EV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 후 운영 결과에 따라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판 애프터마켓 상품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V3 스포츠 데칼, EV6 레이싱 데칼, EV9 사계절 매트 등으로 구성, PV5 카고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디자인 랩핑·커스텀 데칼 서비스도 공식 상품으로 출시한다.


아파트 단지 내 EV 전시·시승 프로그램 '기아 EV 집 앞 시승'도 운영한다.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 아파트 단지 중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계약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GS차지비 충전 포인트를 지급한다.


PV5 패신저 5인승 모델. 기아

PV5 패신저 5인승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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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5 카고 컴팩트 모델. 기아

PV5 카고 컴팩트 모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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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기차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잔존가치 관리 체계도 고도화한다. 기아 내연기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70만원 신차 할인과 50만원 보상판매 추가 금액을 더해 최대 1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유 고객이 전기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보상판매 추가 금액이 70만원으로 상향, 최대 1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아 인증중고차는 현재 EV 종합 등급 정보에 더해 배터리 건강 상태(SoH), 누적 충·방전 횟수, 배터리 온도(최저/최고) 등 세부 정보까지 추가 제공, 중고 전기차의 실제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한 후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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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체 단계에서 최적의 전기차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기아의 목표"라며 "상품·구매·보유·잔존가치 전 분야의 혜택 강화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의 EV 라이프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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