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력·리스크관리 역량인정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632,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2.27% 거래량 133,228 전일가 618,000 2026.07.3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모니모 전용 운전자보험 출시 손해사정사회, 삼성생명서비스 勞 등과 업무협약 삼성화재-강북삼성병원,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삼성화재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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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우수한 자본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P는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견고한 자산·부채(ALM) 듀레이션 관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에도 유지된 뛰어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수익성과 내부 자본 창출 능력 ▲국내 손해보험시장 선도적 지위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지역 및 수익원 다각화를 제시했다.

S&P는 삼성화재의 언더라이팅 경쟁력과 보험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아지고, 순합산비율도 지난해 약 91%에서 향후 2년간 88%~91%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개인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재무건전성과 보험금 지급능력에 대한 신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대형 기업보험과 특수보험, 프로젝트성 위험 인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위험보장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장기적인 보험계약과 대규모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기업 고객 영업 과정에서 삼성화재의 재무안정성과 지급능력은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회사의 탄탄한 자본력이 해외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자본 수요를 지원할 수 있으며, 로이즈 보험사인 캐노피우스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해외사업 수익 기여도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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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리스크관리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고객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톱티어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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