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경남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백서를 발간해 31일 김해시에 전달했다.


정영두 김해시장 취임 준비를 도왔던 인수위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인수위 활동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과제 제안 등을 백서에 담았다.

인수위 활동 기간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난 6월 25일 동상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정영두 당선인과 시민과의 만남' 결과,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장유여객터미널 조기 개통, 동물복지 정책 강화, 공공의료 강화 등이 새 시정에 바라는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민선 9기 경남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이미지제공=김해시]

민선 9기 경남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이미지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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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이를 바탕으로 광역버스·시내버스 노선 현실화, 장유여객터미널 조기 개통, 유기동물 보호소 설치, 동부경남 김해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시정 비전인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와 12대 김해대전환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5대 시정목표는 시민주권, 민생경제, 미래성장, 혁신실용, 상생포용을 설정하고 12대 대전환 추진과제에는 시정 현안, 시민주권, 청년 미래 대전환 등을 포함해 108개 공약 중 주요 공약 43개에 대한 실천 방향과 우선순위를 담았다.


과제해결형 인수위원회로 운영하자는 정 시장의 주문에 따라 122개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그중 29개 핵심과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구체적 실천 방향을 백서에 실었다.


백서는 김해시 누리집 '열린시정' 항목 내 '전자책'을 선택하면 '홍보책자'에서 볼 수 있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오른쪽)이 민선 9기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허성곤 위원장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오른쪽)이 민선 9기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허성곤 위원장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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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인수위원장은 "백서가 성공적인 김해대전환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민선 9기 정영두 시정이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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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인수위의 노력과 제안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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