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옛 보훈병원 부지 건립 최적지" 강조
도서관 분원 건립 연구용역 1억5천만원 확보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과 지속 협의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전남광주 동남갑)은 최근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을 균형발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 남구의 구 보훈병원 부지가 광주분원 건립의 최적지라고 제안했다.
조 의장은 지난 2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등 균형발전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진욱 의원은 "조 의장께서 취임 일성으로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의지를 밝힌 것을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광주분원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와 교육 중심지, 교통 접근성, 사업 추진의 신속성, 국회가 요구하는 대지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 구 보훈병원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며 "구 보훈병원부지가 전남과 광주의 접점인 남구에 위치하고 있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문화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구 보훈병원 부지는 이미 활용 가능한 부지가 확보돼 있어 새로운 부지를 찾고 매입하는 절차를 줄일 수 있다"며 "부지 확보에 필요한 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국회도서관 광주분원을 가장 신속하게 건립할 수 있는 준비된 입지다"고 부연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교육문화 중심지 남구에 특별함을 더할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를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선 이후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 등 관계기관과 분원 건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의 타당성과 기본 구상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1억5,000만원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정 의원은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는 선거 때 한 약속에 그치지 않고,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이미 구체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조정식 국회의장의 의지가 더해진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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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광주분원 건립 약속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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