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31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유가 상승 영향으로 재고 관련 손익 약 5000억원이 발생했다"며 "재고 효과가 약 4200억원, 환율 효과가 약 80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은 HPC보다 현대케미칼의 석유제품 정제 부문의 이익 기여가 더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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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분기 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은 53%로 중동 리스크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며 "3분기에도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안정적인 원유 수급을 위해 도입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제마진은 중동 정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3분기에는 보합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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