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 자료 정상 절차 없이 반출"

한미그룹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송영숙 회장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의혹에 대해 "그룹 경영관리와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적정하게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한미그룹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하는 자가 특정인을 모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된 자료를 불법 취득해 언론에 제기한 것"이라며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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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은 "송 회장은 대표이사 재직 당시와 사임 이후 그룹사 경영관리와 수행을 위한 목적에 따라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며 "기사에 활용된 데이터는 사후 비용 환입 또는 결제 취소 여부 등이 반영되지 않은 불완전한 자료"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년 주요 명절을 전후해 100여 명에 이르는 전사 임원과 중요 고객들에게 전달할 선물세트를 구입한 것"이라며 "송 회장이 자신을 위한 명품 구입에 사용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의료기관 사용 내역과 해외 출장비에 대해서는 "송 회장은 고질적인 무릎 관절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해외 출장 역시 주요 고객 관리와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시장조사 등을 위한 정당한 출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08930 KOSPI 현재가 35,8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3.17% 거래량 145,839 전일가 34,750 2026.07.3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2회 연속 안전 최고등급"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채권 전액 손실 단정 못해" 한미약품, 릴리 기술이전 계약금 반영…2분기 영업이익 117%↑ 와 재작년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333,5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7.06% 거래량 102,400 전일가 311,500 2026.07.3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2회 연속 안전 최고등급" "한미약품, 하반기 계열사 북경한미 회복 중요…목표가↓"[클릭 e종목]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채권 전액 손실 단정 못해" 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에서도 송 회장의 법인카드 업무 외 사용을 이유로 과세가 이뤄진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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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은 "자료 불법 유출자는 회사 시스템상 일부 데이터가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 방식으로 무단 반출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불순한 의도가 분명해 보이는 이러한 자료를 언론에 제공해 한미그룹 창업주와 가족들을 공격하려는 일부 세력의 특정한 목적이 엿보여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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