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100주년 목표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 본격 추진
대국민 설문·청년 워크숍·AI 가상 국민 의견 반영
정부가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과학기술 강국(G3)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국가 전략 수립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에 국민의 기대와 우려를 반영하기 위해 31일부터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은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대한민국이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과학기술 강국(G3)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국가 전략이다. 과학기술 발전이 개인과 사회, 국가에 미칠 영향을 바탕으로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핵심 기술과 국가 도전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31일 구혁채 제1차관과 이광형 총괄위원장(민간) 주재로 '대한민국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 제2차 총괄위원회를 열고 2045년 미래상 초안과 향후 전략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과학기술이 바꾸는 2045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를 폭넓게 수렴해 2045년 미래상과 미래 프론티어 기술 도출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의견 듣고 AI 가상 국민으로 수용성 점검
과기정통부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2030 청년 세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듣기 위한 청년 워크숍도 개최한다. 또 연령·직업·지역 등이 다른 AI가 만든 가상 국민 1000명을 활용해 미래 기술이 국민 삶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총괄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2045년 미래상을 점검하고, 미래 프론티어 기술과 국가 도전 과제 발굴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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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045년 대한민국의 미래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그려나가는 미래여야 한다"며 "전문가의 통찰에 국민의 소망과 상상력을 더해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할 장기 과학기술 전략을 차질 없이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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