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임 대변인에 박두순 前주벨라루스대사
외교부 대변인에 박두순 전 주벨라루스대사(사진·57·외시 29회)가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은 1995년 외무부(외교부 전신)에 입부해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주레바논공사참사관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주벨라루스대사로 부임해 근무하다 귀임, 외교부 대변인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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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임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주호주대사에 임명됐다. 앞서 윤석열 정부 당시 채상병 사망 사고 외압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돌연 주호주대사에 임명해 이른바 '런종섭 사태'로 강한 비판을 받는 등 외교적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당시 이 전 대사는 불과 25일 만에 본국으로 소환됐다. 이후 심승섭 전 대사가 부임했으나 지난해 7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1년여 만에 귀임, 최근까지 줄곧 직무대리 체제를 이어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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