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한도에 880만원 대출"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조회 1.3만건 돌파
대출 신청 1400건 대비 약정 전환율 59%
핀테크 기업 핀다는 최근 입점한 SBI저축은행의 생활안정대출 상품이 평균 880만원의 생활자금을 공급하며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조회 1만3000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도 조회 승인율은 98.3%, 실제 대출로 이어진 약정 전환율은 60%에 육박했다.
지난달 29일 출시한 생활안정대출 상품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한도 조회 건수가 600건에 달했다. 출시 후 사흘간 실행된 약정 금액은 전체 실행액의 약 22%였다.
한도 조회 승인율은 98.3%를 기록했다.
실제 대출로 이어지는 비율인 약정 전환율은 58.6%였다. 한 달여간 1400건 이상의 대출 신청 가운데 820건이 약정으로 이어졌다. 약정 건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880만원(한도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핀다 관계자는 "고액 대출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소액 자금 수요가 주를 이룬 셈"이라고 설명했다.
요일별로는 화요일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주 초인 월·화요일에 대출 신청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월요일 한도 조회는 출시 첫 주 440건대에서 3주 차 약 600건으로 35% 이상 증가했다.
핀다 관계자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이용자들의 주중 자금 수요와 유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용점수대별 한도 조회는 600~900점대에 집중됐으며 대출 신청·약정 단계에서는 600점대 비중이 62% 내외로 가장 컸다.
한편 SBI저축은행 외 예가람저축은행 생활안정대출 상품도 지난 20일 핀다에 입점해 금융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중복상장 막았더니 올해 7월까지 단 1건…코...
김미영 핀다 사업 개발 이사는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최대한도의 약 90%까지 실행되는 생활안정대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타 금융사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금융 소비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