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중국공장, 식약처 CGMP 첫 해외 인정…품질 경쟁력 입증
국내 제조업체 해외 화장품 공장 첫 사례…생산 전 과정 현지 실사
무석콜마, 연 5억5000만개 생산…글로벌 품질관리 체계 강화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161,700 전일대비 15,900 등락률 +10.91% 거래량 497,981 전일가 145,800 2026.08.28 15:30 기준 관련기사 K-뷰티 고용도 '세대교체'…양대산맥 인력 줄이고, 신흥강자 두자릿수 확대 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공식 파트너 참가 "주가 46% 뛰었는데 더 간다"…증권가가 꽂힌 이 종목 의 중국 생산기지인 무석콜마가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해외 공장 가운데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과 동등한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가 국내에서 구축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이 해외 생산기지에서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식약처가 중국 현지에서 실시한 실사를 통해 무석콜마의 제조·품질관리 체계가 국내 CGMP 기준과 동등한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공정, 품질관리, 완제품 출하까지 생산 전 과정을 국내 CGMP 평가와 동일한 기준으로 점검해 제조 시스템과 품질관리 역량을 확인했다.
CGMP는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맞춰 운영하는 화장품 우수 제조·품질관리 기준이다. 현재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4166곳 가운데 CGMP 인증 시설을 보유한 업체는 184곳에 불과하다.
무석콜마는 한국콜마의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중국 생산법인으로, 2018년 준공 이후 연간 5억5000만 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국내 최초 화장품 ODM 기업으로, 2011년 세종 기초화장품공장과 부천 색조화장품공장이 국내 1·2호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에서 축적한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해외 생산거점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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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생산거점에 동일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어느 공장에서 생산하더라도 일관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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