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칠레 한인회에 '아이오닉 5·EV5' 순찰차 지원
한인 공동체 활동 활성화 지원
현대자동차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06,7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93% 거래량 566,552 전일가 108,8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1200만대 차량 데이터 수집해 통합 관리"…AX 속도내는 현대차그룹 전날 폭락분 회복한 코스피 3% 넘게 상승…코스닥도 1.4% 올라 는 칠레 '한국의 거리' 일대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오닉 5', 'EV5'를 칠레 한인회에 기증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차와 기아는 칠레 ‘한국의 거리’ 일대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5, 기아는 EV5를 한인회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한 '한국의 거리'는 한국 식당 및 상점이 밀집, 한류의 인기를 타고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이 방문하는 곳이다. 교민사회의 노력으로 7월 14일 거리 명칭이 '한국의 거리'로 지정됐다. 그동안 한인회는 교민사회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 경비업체를 통해 야간 순찰을 운영해 왔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3,0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2.82% 거래량 531,721 전일가 301,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현대차, 인니에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운영… 중학교 13곳 방문 그룹은 최근 한인회에서 야간 순찰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지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순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차량을 기증키로 했다.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차를 순찰에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지역사회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한국 기업이 현지 한인사회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국 기업과 재외동포 사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칠레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현지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칠레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자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성금 20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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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환경 개선과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중형 트럭 마이티 2대를 재활용품 수거 차량으로 개조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동차 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기아는 2023년 산티아고 도심의 노후 공원과 복지시설을 친환경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해 테니스 코트와 미니 골프장,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야외 벤치,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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