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참여 400명으로 늘려…최대 5만원 상품권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6월 시작한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의 참여 인원과 혜택 규모를 8월부터 확대한다.


'관악산을 세 번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이벤트는 시행 첫 달인 6월에 일주일 만에, 7월에는 4일 만에 월별 참여 인원 제한인 200명을 넘겼다. 구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산을 늘려 8월부터 혜택을 확대한다.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 인증 장소. 관악구 제공.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 인증 장소.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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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참여 인원은 기존 200명에서 400명으로 늘어난다. 3회 참여를 완료한 참가자에게 주는 '완주 보너스' 대상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된다.

참여 방법은 기존과 같다. 참가자가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나 지정 포토존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고, 관악구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받는다. 다만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인증 장소는 관악산 연주대 정상, 별빛내린천(문화플랫폼 S1472 건너편), 남현예술정원, 모래내공원 중 한 곳이다. 완주 보너스를 받으려면 3회 참여 중 연주대 정상 인증을 최소 한 차례 포함해야 한다.

참여자는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관악산 소원챌린지'를 검색해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AI 기반 검증 시스템으로 중복 참여 등 부정 신청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1인당 월 1회, 전체 기간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3회 완료 시 주어지는 2만원 상당의 추가 보너스를 포함하면 1인당 최대 5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구는 관악산 등반 인증 할인 이벤트와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수국정원·포토존 설치 등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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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방문객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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