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GTX-G 국가철도망 반영 재차 건의
국가철도망 포함 총력…"접경지 교통혁신 필요"
백영현 시장 "GTX-G 국가철도망 반영 절실"

경기 포천시가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오른쪽)과 김용태 국회의원(완쪽)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시장(오른쪽)과 김용태 국회의원(완쪽)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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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30일 백영현 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국가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 반영 여부가 GTX-G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백 시장은 홍 차관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과 수도권 북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가져올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김용태 국회의원, 경기도 등과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문과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2024년부터는 민간 중심의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34만5425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노선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GTX-G 노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도 포함된 사업이다. 포천 송우를 출발해 의정부·별내·구리·논현·사당·광명(KTX)을 거쳐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총연장 84.4㎞ 규모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8조1740억원으로 추산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약 30분, KTX 광명역까지는 약 4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기 북부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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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GTX-G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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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회의원도 "GTX-G 신설은 경기 동북부를 포함한 수도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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