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1% 올랐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률만 전망치(0.2%)보다 낮았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상승폭을 키워왔지만 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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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의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의 가늠자로 여겨진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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