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연구기관 17곳 신청 대상
GPT-5.6·코덱스·챗GPT 워크 1년간 무상 지원
오픈AI가 전세계 과학기술 연구자 최대 10만명에게 최신 인공지능(AI) 모델과 연구도구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의 대학·연구기관 17곳이 신청 대상에 포함돼 국가별로 가장 많은 기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는 GPT-5.6 모델군과 챗GPT 워크, 코덱스 등 최신 AI 연구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픈AI는 30일 '학술 연구자를 위한 챗GPT'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올여름 연구자 1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내년까지 지원 규모를 최대 10만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GPT-5.6 모델군을 비롯해 챗GPT, 챗GPT 워크, 코덱스 등 오픈AI의 연구 도구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난도 과학·수학 문제 해결을 위한 GPT-5.6 솔 프로와 확대된 딥 리서치 이용 권한, 더 높은 사용 한도와 컨텍스트 창도 제공한다.
오픈AI가 지원하는 코덱스는 코드 작성과 디버깅, 데이터 분석, 재현 가능한 연구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챗GPT 워크는 문헌 검토와 연구비 신청서·논문 초안 작성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70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 소재 기관은 17곳으로, 아태 지역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다.
오픈AI가 공개한 국내 신청 대상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에리카, 국립부경대, 중앙대, 경북대, 한동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17곳이다.
지원 대상은 생물학과 화학, 컴퓨터공학, 공학, 수학, 물리학 등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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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어떤 과학 연구가 중요한지를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들이 가장 잘 아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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