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운영
대형 에어슬라이드·바닥분수로 시원한 여름 선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 공간인 '철마광장 에어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선다.

물놀이장 포스터.

물놀이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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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철마광장 에어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철마광장 물놀이장은 여름철 군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 점검을 위해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과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물놀이장에는 대형과 소형 에어슬라이드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진도군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물 점검과 이용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수질 관리도 강화한다.


매일 운영 종료 후에는 수조의 물을 전량 배수하고 시설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뒤 다음 날 깨끗한 수돗물을 새로 공급한다. 운영 중에도 유리잔류염소와 수소이온농도(pH) 등을 매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마광장 바닥분수도 물놀이장 운영 일정에 맞춰 가동 시간을 조정해 함께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도심형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의 여름철 놀이 공간은 물론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고,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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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며 "무더운 여름철 가족과 함께 철마광장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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