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전은환 작가 북토크, 새벽까지 독서 즐겨

밤이 깊을수록 서가는 더 조용해진다. 불 꺼진 도시가 잠든 사이 독자들은 책을 펼치고 작가는 여행 이야기를 푼다.


책 한권으로 하룻밤 사이 세계 8개 도시를 걷는 인문 여행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가 김지윤·전은환 작가와 함께하는 '심야책방'을 열었다. 독자들과 함께 책과 인문학으로 채우는 한여름 밤 여행.

아난티 코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터널저니에서 정치학자 김지윤 작가와 전은환 작가를 초청해 '심야책방'을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


이 북토크는 두 사람이 함께 펴낸 인문 기행서 '우리가 사랑한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피렌체와 교토, 워싱턴 D.C., 암스테르담 등 세계 8개 도시를 무대로 역사와 예술, 미식 이야기를 풀어내며 책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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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터널저니 서가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참가권은 30일 자정까지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밤샘 읽고 8개 도시 걷는다… 아난티 코브 '심야책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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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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