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끌고 해외 밀고…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53.3%↑
매출 1조2543억·영업익 1228억
국내 온라인·해외 동반 성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8,0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02% 거래량 207,098 전일가 136,600 2026.08.21 15:30 기준 관련기사 유통家 '연봉 1위' 신동빈 112억원…김병훈 APR 대표 증가율 '톱' 마몽드, 인도 최대 뷰티 플랫폼 나이카 입점 성장지도 바뀐 K뷰티…탈중국 후 美·유럽 전선 확대 그룹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3%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3% 성장한 122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6% 늘어난 1조2543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이 59% 증가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 사업은 매출 6108억원, 영업이익 596억원으로 각각 10%, 48%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온라인 채널은 주요 플랫폼 기획전과 아모레몰 프로모션 성과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했다. MBS 채널 역시 에스트라·일리윤 등 카테고리 리더 브랜드와 한율·마몽드·프리메라 등 성장 브랜드 판매 호조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 백화점 채널도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크로스보더 사업도 유럽 아마존 등 신시장 진출과 주요 시즌 프로모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사업은 매출 5516억원, 영업이익 718억원으로 각각 28%, 99% 증가했다. 미주와 EMEA 시장 성과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일본과 APAC 시장 역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고성장 브랜드의 수익성 개선과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다이소도 아닌데 1000원~7000원대" 북적북적…'20...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뷰티 브랜드사는 유통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오설록은 온라인 경로 선물세트 판매 호조와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 말차 누들바 매출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