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에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에너지 전담기관인 인천도시공사(iH)가 신청을 맡았고, 신청 용량은 680㎿(메가와트)다.

시는 정부의 IC1 집적화단지 지정 발전량인 1GW(기가와트) 중 나머지 320㎿는 발전지구 제도와 연계 기준 등이 마련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공공주도 집적화단지(IC1) 위치도. 인천시 제공

인천 공공주도 집적화단지(IC1) 위치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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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발전사업 허가 신청의 기반이 되는 IC1 집적화단지 지정 조건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정 조건은 서해 무인도서 해양보호구역과의 중첩 우려 해소, 국방부 군 작전성 협의, 전력계통 협의 등 3가지이다.

이 가운데 해양보호구역 관련 사항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 해소됐으며, 군 작전성 협의는 지난 2월 국방부의 조건부 동의 후 예하 부대와 행정합의를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안에 집적화단지 지정조건을 모두 충족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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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주민과 상생하도록 성공적인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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