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조 4572억 원, 영업익 4404억 원
MLCC 매출 확대, 기판 등 부품 공급 증가

인공지능(AI)발 투자 확대로 데이터센터용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906,000 전일대비 123,000 등락률 -11.95% 거래량 935,758 전일가 1,029,000 2026.07.30 13:27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외국인·기관 사고 개인은 1조 내던져 조정 국면에서는 이익 지속성에 주목해야...바구니에 담아둘 종목은 사이드카·서킷 또 발동…역대급 하락에 코스피 5000대로 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반도체 업체 등 10여개 고객사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며 AI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기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4572억 원, 영업이익 4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26억 원(24%), 전 분기 대비 2481억 원(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4억 원(107%), 전 분기 대비 1598억 원(57%) 늘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기.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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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AI서버,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용·전장용 MLCC 매출 확대와 주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대상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자율주행 관련 전장용 부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AI 인프라 투자 지속, AI용 반도체 성능 향상, 자율주행 기술 확산에 따라 AI·데이터센터·전장용 부품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신규 AI 가속기·서버 CPU(중앙처리장치)용 고성능 기판 양산을 본격화하고, 고성능 전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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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주요 고객사들의 추가적인 장기공급계약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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