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반려동물 조기가입 경향 뚜렷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close 증권정보 377300 KOSPI 현재가 40,60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3.18% 거래량 142,311 전일가 39,350 2026.07.30 11:18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토스, 美 서클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본격 협력(종합) 에잇퍼센트, 토큰증권 사업자 에이판다 인수 금융·정보보호당국에 경찰까지…카카오페이 '삼중 제재' 가능성에 영업위축 우려 손해보험은 자사 펫보험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계약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 '펫보험' 4개월 만에 계약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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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질병이나 사고에 따른 의료비 부담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 반려동물부터 보험에 가입하는 보호자들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연령별 가입 비율은 0세가 39%로 가장 높았고, 1세가 23%, 2세가 20%, 3세가 18%를 차지했다. 가입 대상인 0~3세 반려동물 가운데서는 0세의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고 반려동물이 어릴수록 가입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입자들은 수술입원형, 수술입통원형, 수술당일형 순으로 보장을 선택했다. 실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용자의 평균 지급 보험금은 30만8408원이다. 최대 지급 사례는 선천성 질환인 간문맥단락증 치료로 약 340만원이었다.

반려동물 종류별 가입 비율을 보면 강아지가 전체 가입의 80%, 고양이가 20%를 차지했다. 강아지 중에서는 말티푸가 28%로 가장 많았고, 비숑 프리제(16%), 10kg 이하 믹스견, 포메라니안, 말티즈(몰티즈)가 뒤를 이었다.


상위 가입 견종 대부분 소형견으로,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 등 정형외과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는 코리안 숏헤어가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브리티시 숏헤어가 17%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3월 펫보험을 출시했다.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4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수술비뿐 아니라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비와 입원비, 통원비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의료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연간 보장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30세 보호자가 1세 말티즈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수술당일형·수술입원형 약 7000원대, 통원 치료까지 포함한 수술입통원형은 약 3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반려동물 실종 시 위치 기반으로 주변 사용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같이찾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올바른 양육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반려인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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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가입 대상이 0~3세 반려동물로 한정돼 있음에도 출시 4개월 만에 계약 1만건을 달성한 건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실제 필요한 보장에 대한 공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려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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