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대표·회사가 연달아 자사주 매입…주주환원 기대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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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케이엠제약 close 증권정보 225430 KOSDAQ 현재가 1,755 전일대비 405 등락률 +30.00% 거래량 455,939 전일가 1,350 2026.07.30 10:54 기준 관련기사 케이엠제약, 대표이사 주주서한 공개…"책임경영으로 기업가치 회복 총력" 케이엠제약, 대표이사 참여 10억 유증…책임경영 강화·기업가치 회복 시동 케이엠제약 폼글, 美서 터졌다…아마존 매출 분기 평균 65% 급성장 (225430)이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와 자사주 매입 등 잇따른 주주친화 정책에 힘입어 3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자산가치 대비 낮은 기업가치까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케이엠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175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최근 회사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케이엠제약은 지난 28일 발행주식의 약 3.72%에 해당하는 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목적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백승원 대표이사가 약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했다. 회사 성장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백 대표는 지난 16일 주주서한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 해소와 기업가치 회복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겠다"며 "책임 있는 경영과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최대주주의 직접 투자와 회사의 자사주 매입이 동시에 이뤄진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영진의 자금 투입과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특히 케이엠제약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7월 29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7배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생산시설과 부동산 등 보유 자산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은 대표적인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주친화 정책이 이러한 저평가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가치주 투자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책임경영과 자사주 매입은 통상 기업가치 제고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며 "특히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일수록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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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은 지난 24일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자사주를 순차적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표 제품인 '뽀로로 치약'을 중심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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